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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가 26일 분당소방서 차고 앞에서 구조·구급대원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차량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구조대원의 구조장비 사용과 사고 관리능력을 배양하고 구조· 구급대원 간 협력체계를 정립해 신속한 구조활동 및 응급처치법을 습득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 주요내용은 교통사고 발생시 ▲차량부서 및 구조작업 공간 확보 ▲상황에 맞는 구조장비 사용법 및 차량 문개방 훈련 ▲유압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방법 ▲에어백을 이용한 차량을 들어 고정시킨 후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방법 ▲구출고정장치 및 긴척추고정판을 활용한 요구조자 응급처치법 등으로 실질적 감각을 익히기 위한 실제차량을 분해했다.
훈련에 참여한 이창희 구조3팀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훈련하는 것이 대원들에겐 고된 일이지만 어떤 환경에도 열심히 훈련해야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더위와 정면으로 맞서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차량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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