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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 21일부터 계룡대 군인 및 군무원의 민원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계룡대 본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계룡대 본청 무궁화회관 1층에 설치된 무인발급기는 오전7시부터 오후11시30분까지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총 75종의 민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에 설치된 발급기는 외부망을 이용함에 따라 대법원에서 소관하는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초본, 등기부등본은 발급이 불가능하므로 기존대로 면·동이나 시청사 내 발급기를 이용하거나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인터넷 정부24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계룡대 근무자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계룡시 민원발급기는 시청사 1대, 각 면·동 1대, 계룡대 2정문 1대를 설치해 총 6대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계룡대 본청에 추가 설치로 총 7대를 운영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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