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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사 전경 (NSP통신 자료사진)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9월 7일까지 남구만의 특별한 맛집을 육성해 음식문화향상 기여를 위해 모범음식점· 별미·대(代)를 이은 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25일 대구시 남구에 따르면 신청은 남구청 위생과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 남구지부로 신청하면 되는 가운데 자격은 시설 및 환경 등 위생관리 상태 우수 업소, 좋은 식단 실천 이행업소 등으로 한달여간 조사기간을 거쳐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 등으로 지정될 경우, 영업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 우선 융자 가능, 표지판 제작 교부, 식품위생 홍보 용품 우선 배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시 남구 맛집으로 소개된다.

조재구 구청장은 “별미 음식점, 대를 이은 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남구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하여 남구 지역브랜드 가치상승의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소비자 신뢰성 확보와 지역 음식업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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