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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달성군립도서관 개관에 이어 읍·면별 1개소 공립도서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며, ‘책 읽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대구시 달성군에 따르면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해 기준 장서 57491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총 이용자수는 64000명으로 전년대비 장서와 이용자 등이 16000명이 증가했다.
이어 달성군립도서관은 장서대출뿐만 아니라 여러 연령층을 대상으로 일반문화강좌, 평생교육강좌 등 다채로운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강좌 등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오는 2022년까지 전 9개 읍·면에 권역별 도서관을 건립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달성군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오는 2022년 완공예정인 테크노폴리스 달성교육문화복지센터 내에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시작으로 군민 모두가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고 알 권리가 충족되는 도서관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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