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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지난 26일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지역 청소년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청소년 역사테마 단막극 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번 경연대회는 광복 제73주년과 경술국치일 제108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열린 가운데 시나리오 심사를 통과한 중·고등학교 13개팀이 본선에 올라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신한 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평소 내재되어 있던 애국심과 열정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가슴깊이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과 나라사랑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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