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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3일부터 지역사회의 비만율 감소와 신체활동 증가를 위해 ‘비만탈출, 인생역전 Personal Training (P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도비만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목 2회씩 10주간 남구보건소 4층 프로그램실과 체력단련실에서 전문 운동사가 헬스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건강한 건강식단 등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 및 대사증후군(복부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혈압, 공복혈당)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할 계획이다.

조재구 구청장은 “비만탈출, 인생역전 Personal Training(PT) 프로그램을 통해 체지방률을 감소시키고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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