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박광온 민주당 최고위원, 대구·안동 방문…“TK 예산 홀대 없어”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9-04 18:46 KRD7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 #대구시 #경북도
NSP통신- (박광원 국회의원실)
(박광원 국회의원실)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4일 대구와 경북 안동을 각각 방문한 가운데 “TK예산 홀대는 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이날 대구·경북 예산 홀대론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동시에 ‘민주당 대구·경북 공약가계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TK가 요구한 요구한 국비사업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지자체 요구 예산은 말 그대로 지지체가 희망하는 규모”라며 “재정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자체가 요구한 대로 모두 반영되지 못하는 것이 모든 지자체의 공통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G03-8236672469

특히 광주가 2조원, 전남이 6조원 수준을 확보한 반면, 대구가 2조 8,900억원, 경북이 3조 1,635억원에 그쳤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지자체별 국비 확보 예산 규모는 해당 지자체가 발표한 숫자로서 집계 기준이 상이하기 때문에 규모를 서로 비교하기에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번 기회에 정부예산안에 반영이 부족했던 대구·경북 예산을 집중점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내년도 예산안과 공약가계부를 대구시당과 함께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최고위원은 구미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구에선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당에선 도당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