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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가천대학교에서 제대군인 대학위탁교육과정 입교식 진행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일 오후 6시 가천대학교에서 제대군인 대학위탁교육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유통관리사, 경영지도사 등 국가자격취득 및 기업에서 요구하는 현장 실무 중심의 경영·유통관리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한 이번 교육과정은 11월 29일까지 주 3회(월·화·목)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비의 90%를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한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제대군인에게 최상의 지원,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며 이는 곧 튼튼한 안보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전역(예정)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을 비롯해 제대군인 지원제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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