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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직원 월급 상납 의혹 S복지재단 특별감사 착수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9-13 13:36 KRD2
#대구시 #사회복지사 #월급 #우리복지시민연합 #특별감사

우리복지시민연합, “대구시 ‘뒷북 감사’ 오명 벗기 위해 각종 의혹 밝혀내고, 관리·감독 기관 제역할 충실해야”

NSP통신-대구광역시청 전경 (NSP통신 자료사진)
대구광역시청 전경 (NSP통신 자료사진)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가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S복지재단 전 이사장 A씨가 재직 당시 직원들의 월급 중 일정액을 상납받았다는 의혹을 살피기 위해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대구시는 이번 특별감사를 통해 S복지재단과 산하 11개 시설을 대상으로 법인·시설 운영, 종사자 관리, 재무회계 관리, 기능보강사업 등을 살핀다.

특히 A 전 이사장의 횡령과 월급 상납 의혹을 살피기 위해 재무회계 관리 관련 후원금 사용 내역과 보조금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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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특별감사와 관련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대구시의 제역할 등을 촉구했다.

복지연합은 “대구시가 해당 의혹에 대한 투서를 받고도 무대응으로 일관하다 시민·사회의 잇달은 성명 발표와 기자회견 등에 떠밀려 사실상 뒷북 감사를 펼치는 겪이 되었다”면서도 “논란 불식을 위해 전체 재정흐름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A 전 이사장의 월급 상납 의혹 이외 차명계좌 등의 의혹도 밝혀내야 한다”면서 “대구시가 ‘뒷북 감사’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이번 감사를 통해서라도 관리·감독 기관으로서의 제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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