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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공개 · 가격부담 여전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9-14 07:04 KRD7
#애플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애플은 9월 12일(현지시간), 아이폰의 신모델 3종(디스플레이가 OLED인 아이폰XS(5.8인치)와 아이폰XS 맥스(6.5인치), LCD인 아이폰XR(6.1인치))을 공개했다.

OLED 모델은 9월 21일, LCD 모델은 10월 26일 출시 예정이다.

아이폰XS · 아이폰XS 맥스는 후면에 듀얼 카메라, 전면에 3D 센싱(페이스ID) 카메라, 홈버튼을 제거한 전면디스 플레이(베젤리스)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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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아이폰XR는 3D 센싱(페이스ID) 및 전면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나 후면에 싱글 카메라를 채택했다.

가격은 아이폰XS 999달러(2017년 아이폰X 999달러), 아이폰XS 맥스 1099달러(2017년 아이폰9플러스 1025달러), 아이폰XR 749 달러 제시했다.

올해 아이폰 전략은 3종의 새로운 모델은 전체 디자인(노치 타입(스마트 상단 화면 M자형) 및 전면 디스플레이 채택)과 하드웨어 개선(듀얼 및 3D 센싱 카메라 적용)으로 ASP(평균판매단가)가 상향되어 전체 매출, 수익성 개선 추진이다.

프리미엄과 중가의 영역에 점유율 확대 추진과 스마트폰의 성장 정체 시기에서 ASP 상승으로 차별화 전략 유지가 예상된다.

충성도 높은 애플 고객 성향을 감안하면 올해 4분기(한국 회계연도 기준)에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수준(7732만대)가 예상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라인업 확대로 판매량 증가 가능성은 존재하나 스마트폰의 성장 정체 속에 높은 가격으로 교체 수요가 예상대비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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