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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폭스바겐 출신 브랜드 마케터 ‘코넬리아 슈나이더’ 영입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09-14 10: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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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현대차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 (현대차)
현대차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 (현대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브랜드 체험 및 스페이스 마케팅 분야 전문가 ‘코넬리아 슈나이더(54세, Cornelia Schneider)’를 고객경험본부 내 스페이스 이노베이션 담당 상무로 영입한다.

이달 17일부터 현대차에 합류하게 될 슈나이더 상무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운영, 스페이스 마케팅 관련 기획 및 모터쇼 등 글로벌 전시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그는 20년 이상 브랜드 전문가로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현대자동차 전반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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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상무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이를 ‘브랜드 체험 콘텐츠’에 탁월하게 담아내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2003년부터 최근까지 '폭스바겐그룹 포럼'의 총책임자 역할을 맡으며 브랜드 체험 기획과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그 동안 쌓아온 전문 지식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함으로써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고객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방향성을 알리고 소통하려는 차원에서 국내외 주요 지역에 다양한 브랜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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