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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 개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9-29 15:42 KRD2
#광명시 #반려문화 #반려동물 #문화교실 #이웅종교수

지난해 이어 2회째 반려동물문화 정착에 앞서가는 광명시

NSP통신-심재성 광명시 경제문화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심재성 광명시 경제문화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서울=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가 지난해 이어 29일 오후 1시 30분 경기 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 대강당에서 제2회 반려 문화교실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명시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개와 함께하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란 주제로 반려동물과 반려문화의 최고 권위자인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반려문화교실 정착에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가고 있다.

이웅종 교수는 반려인으로써 지켜야 할 에티켓, 반려동물 문제행동 대처방법 등에 대해 재미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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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교수는 동물농장에 잘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한 관객들의 질문에 “그 만큼 유명세가 높아져 갈 곳이 많아 TV보다 현장에서 1000만 반려가족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NSP통신-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에는 심재성 경제문화국장, 정대운, 김영준 경기도의원, 박성민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 제창록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 박덕수 광명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윤호, 이주희 광명시의원 등 500여 명의 반려가족과 시민들이 참석해 반려동물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심재성 광명시 경제문화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에 참석해 주신 경기도의원들과 광명시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반려동물문화가 정착되면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여기 참석해 주신 반려가족 및 시민 여러분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민 유기견없는도시 대표는 “1년동안 버려지는 유기견이 10만 마리가 되며 처리비용은 120억이 넘는다”며 “반려동물문화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 돼 유기견 없는 밝은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김지민 유기견없는도시 대표(우)와 심재성 광명시 경제문화국장이 관객들과 게임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김지민 유기견없는도시 대표(우)와 심재성 광명시 경제문화국장이 관객들과 게임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지난해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사회를 본 정보양 광명시 도시농업과 동물복지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보다 더 다양한 진행 순서와 체험부스를 준비했다”며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함으로써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광명시에서 잘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반려견 등록가구는 1만 1628호이며 등록 두수는 1만 4668두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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