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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싱가폴 안전&보안 박람회 모습 (포항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원정 이점식, 이하 포항TP) 경북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지원을 받은 경북지역 ICT·SW관련 기업이 2018 싱가폴 안전&보안 박람회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지역 ICT·SW관련 기업은 싱가폴 현지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세계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지역 ICT·SW산업 수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앤에이치커뮤니케이션즈의 실종방지 시스템은 스마트워치 형태의 편의성을 각광받아, 싱가폴 현지기업 ‘Connectivity Global’과 Beacon‘을 활용한 인지취약계층 실종방지 통합관제 시스템 설치 운영 및 보급, 실종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인적교류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관련기업 4곳과 약 100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

포인드의 지능형 관제 솔루션(AI기술 기반 CCTV영상 위험요소 진단·알림 )도 싱가폴 현지 기업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 현지 ICT기업 2개사의 기업현장을 방문하고 상호간의 기술적 협업을 위해 현재 논의 중에 있다

한편, 포항TP 경북SW융합진흥센터는 지역 ICT·SW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오고 있으며, 또 싱가폴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포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ICT산업의 글로벌 생산 기지로 발돋음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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