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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평택 세교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회가 마련한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에서 잔다리 농악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세교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지도자회장 고규덕, 부녀회장 도현숙)가 23일 지역 어르신 200여 분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식전행사인 잔다리 농악단의 풍물놀이 공연과 노래 공연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드리고 점점 사라져 가는 효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고규덕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을 모시고 자주 식사대접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순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오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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