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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기공식이 오는 7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629번지 일원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서 열린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포항융합티앤아이가 주최 주관한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 국회의원 등 주민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항시 흥해읍 대련리·이인리 일원 146만㎡(44만평)에 3720억원(국비 405, 지방비 414, 민자 2901)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포항융합티앤아이가 시행사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참여해 오는 2022년까지 실시된다.
현재 입주가 확정된 시설은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와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지식산업센터 등이다.
경북도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가 완공되면 3,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한 세계적인 신약개발 R&D 기지 조성 등으로 지진과 철강산업의 위기로 인한 포항경기 침체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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