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카카오, 3분기 영업이익률 5.1%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1-09 08:00 KRD7
#카카오(035720) #3분기 #영업이익률 #전망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카카오(035720)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993억원(+16.3% YoY), 307억원(-35.3% YoY)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광고 1671억원(+10.3% YoY), 컨텐츠 3067억원(+17.3% YoY), 기타 1255억원(+22.6% YoY)을 기록했다.

카카오톡 광고 매출액은 685억원(+50.7% YoY, +24.8% QoQ) 증가했다.

G03-8236672469

플러스친구의 메세징 광고를 타겟팅 상품으로 변경하면서 가격상승 효과가 있었고 9월 채널탭을 카테고리별로 개편하며 인벤토리가 3.6배 증가했다.

게임 매출액은 11%로 분기대비 감소한 994억원 기록하며 부진했는데 모바일 신작 출시 부재와 검은사막 해외 시장 비수기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4분기에는 ‘창세기전’과 ‘프렌즈레이싱’의 호조와 ‘외모지상주의’ 등의 출시로 성장세를 회복할 전망이다.

커머스 매출액은 791억원(+35.5% YoY)을 기록하며 ‘프렌즈 리스트’에 생일 친구로 노출되며 첫 한달 클릭자수가 100만명에 달하는 긍정적 효과를 창출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인건비,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등의 증가로 5.1%로 예상된다.

내년 카카오 수익성 개선의 가장 큰 변수는 모빌리티의 추가 수익화 여부이다.

카카오는 택시업계와 이용자들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카풀크루 기사회원 수가 10만명을 넘어서며 양호한 반응 거두고 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카카오 모빌리티 매출액은 742억원(대리 451억원, 카풀 72억원, 스마트호출/즉시 배차 2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