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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내년 영업이익 35% 성장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1-14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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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텔레콤(017670)의 내년도 실적에 대한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내년에는 본사·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6년 만에 연결 영업이익 증가 전환이 예상된다.

내년 물적 분할을 통한 지배구조 개편이 예상되는데 인수합병(M&A) 활성화를 통한 성장성 부각과 동시에 배당금(DPS) 증가가 전망된다.

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2014년 단통법 도입 당시와 마찬가지로 큰 폭의 마케팅비용 절감과 더불어 높은 주가 상승이 기대되고 업종 대표주인 데다가 무선비중이 높아 5G 조기 상용화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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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SKT의 내년도 실적 전망은 밝다. 선택약정요금할인가입자 수 정체·5G 가입자 증가로 이동전화매출액 증가 반전이 유력한 가운데 마케팅비용이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다.

주파수상각비용이 증가하겠지만 유형자산상각비는 최근 설비투자(CAPEX) 흐름을 감안할 때 내년까진 감소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전체 감가상각비도 금년대비 소폭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여기에 11번가가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여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도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실적이 좋지 않은 데 따른 기저효과가 크긴 하지만 내년 SKT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35% 성장이 예상된다.

최근 통신정책협의회에서 5G 급행차선 허용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데 이어 단말기완전자급제 법제화 가능성이 높아지는 양상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SKT가 규제 관련 수혜를 받을 것이란 투자가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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