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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21세기형 회의용 솔루션 Vstation 발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8-11-16 09:59 KRD7
#틸론 #Vstation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틸론(대표 최용호)이 화면 미러링 스마트 회의 솔루션인 브이스테이션 신제품을 선보였다.

브이스테이션은 번거로운 과정 없이 무선으로 참석자의 단말 기종 및 운영체계에 무관하게 화면을 실시간 공유한다. 스마트 기기의 경우 ‘Vstation’ 앱을 다운받고, 노트북이나 PC경우 설치 파일 없이 실행만으로도 회의나 발표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브이스테이션은 눈부심 방지 강화유리로 제품의 안전성이 향상되고, 보드 마커로 판서가 가능해 더욱 풍부한 의견 교환이 가능하다. 화면 크기에 따라 400~500 Candela를 지원하여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한 색상을 구현한다.

브이스테이션은 디자인에서부터 편의성과 보안성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의 집약체이다. 틸론의 고품질 화면 전송 프로토콜(VDoSP) 기술을 적용해 4K Full HD 영상도 완벽하게 동기화가 가능하다. 참가자가 사용하는 기기의 화면을 무선으로 연결해 별도 커넥터 준비나 자료 복사 없이 바로 서로의 화면을 공유하여 페이퍼리스(Paperless) 회의 진행이 가능한 만큼 회의 자료 유출 방지 및 보안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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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측은 어플라이언스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의 해외 파트너 네트워크에 대한 재정비 계획을 실행하고있는 단계이며, 일본 지역에서 성공리에 전개된 시장 개발 모델을 미주 및 유럽 등 프리미엄 마켓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브이스테이션의 정식 출시 이전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사전 예약 물량이 확보되고 있다. 초도 양산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생산 수량을 협의하고 있으며, 내년 공공기관 및 정부 지자체 도입을 위한 조달 등록을 추진하는 한편, 개인과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리스, 유통 프로그램도 추진되고 있다.

최용호 대표는 “지난 20여년 동안 단말기기는 형상, 기능, 성능, 가격 면에서 비약적 발전을 성취했고 무선 접속 기능, 스마트펜 일반화 등 수요를 자극하는 혁신을 계속하고 있으며 기업 소프트웨어는 다자간 심층 토론 및 실시간 협업 강화를 축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브이스테이션은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며, Vstation.Biz 도메인을 통해 후속 고도화 기능의 유상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모델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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