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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서울병원(이사장 김신균)은 지난 17일 옥곡면 대리마을회관에서 좋은이웃로터리클럽(회장 정성춘), 진주비룡로타리클럽(회장 이동규) 회원들과 합동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광양서울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1명 등 11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의료취약지역인 옥곡면 대리마을을 찾아 진료상담, 근막통증유발점주사자극치료(TPI), 영양제주사, 물리치료 등을 통해 현장을 방문한 5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근막통증유발점주사자극치료(TPI)는 주로 어깨나 목, 허리의 통증 유발점에 직접적으로 주사제를 투여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로 어르신들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치료를 받은 한 주민은 “병원이 멀어서 가기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서 치료를 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말했다.

광양서울병원 김신균 이사장은 “2주 연속 주말에 쉬지 않고 의료봉사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 했고, 현장에 찾아와주신 마을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좋은이웃로터리클럽(회장 정성춘)과 진주비룡로타리클럽(회장 이동규) 회원들은 마을 청소 및 주변정리를 하며 마을 정화 활동에 힘썼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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