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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정보센터, 영남삼육중 전교생 대상으로 소리극 낭독 극장 운영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8-11-23 12: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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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여는 세상, 찾아가는‘소리극 낭독 극장’호응

NSP통신-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영남삼육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소리극 낭독극장을 운영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영남삼육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소리극 낭독극장’을 운영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지난 22일 영남삼육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소리극 낭독극장’을 운영했다.

‘소리극 낭독 극장’은 전문 성우가 책의 내용을 각색해 들려주는 색다른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오직 소리로만 감상하면서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연으로, 시각이 아닌 청각을 통해 자신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양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낭독 극장에서는 4명의 성우와 1명의 연출로‘말의 품격‘우동한그릇’2편의 소리극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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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극 낭독극장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은 정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의 독서가 아닌 공연 형식의 생생한 성우들의 역할극과 적절한 음향효과가 어우러져 깊이 있게 책을 한 권 읽은 느낌이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또, 공연 후 진행된 토론은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 사고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었다는 반응들이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우성은 학생은“성우의 목소리로 직접 책을 읽어주니,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오늘 낭독도서인‘말의 품격’공감, 경청, 존중 세가지 테마처럼 친구들과 대화할 때 꼭 실천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보센터 관계자는“이번 소리극 낭독극장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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