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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동백대교 개통을 앞두고 동백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다음 달 동백대교 개통을 앞두고 29일 서천군과 군산시의 양 지자체간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의 동백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노박래 군수와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동백대교 양쪽 시·군 측에 화합과 번영의 꿈을 담아 동백나무 각 2주씩 식재했다.

노박래 군수는 “동백대교 개통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산시와 서로 상생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백대교는 장항읍 원수리부터 군산시 해망동까지 3.18km, 폭 20m, 왕복 4차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다음달 27일 정식 개통된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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