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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11-30 14: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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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30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2018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국정감사 기간 동안 환경 분야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더불어, 친환경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의원을 평가·선정하고 있다.

김광수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환경 분야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꼼꼼히 살피고 개선책 마련에 주력하는 등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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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34세 환자는 3개월간 24개 병원을 전전하며 총 1353정을 처방받았고, 58세 환자는 10년 이상 복용할 수 있는 양인 3870정을 처방받는 등 ‘살 빼는 마약’으로 불리는 식욕억제제가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보건당국의 구멍 뚫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문제를 예리하게 파고들었다.

또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공항과 항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검역소에서 차단된 감염병이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확진자로 판명된 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인원 6000만명이 이용하는 인천공항 검역소를 비롯해 전국 검역소에서 2010년 이후 차단된 감염병이 전무한 점을 지적하며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해외감염병 관리점검체계의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관련 4대 질병인 거북목증후군, 안구건조증, 불면증, 터널증후군 환자가 지난해 586만명에 이르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IT기기 관련 질병에 대한 보건당국의 예방 대책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국정감사 기간 동안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광수 의원은 “건강과 복지를 비롯한 국민 생활환경 분야에서 나타나는 많은 문제점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다루어야 할 핵심적인 사항인 만큼 이번 국정감사 준비에서부터 정책대안 제시까지 최선을 다했던 부분들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오늘 이 뜻 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국민 생활환경과 관련된 현안들과 대안 제시에 더욱 노력해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사람 살기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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