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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안전센터와 풍무동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정호)에서는 지난 달 30일 오후 2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발생을 가정해 전 직원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민원인, 예비군 동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풍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화재경보기를 작동해 청사 내 민원인을 대피시키고 소화기와 소화전 시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작동법을 익히는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며 훈련을 했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행동요령을 숙지해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하며 “추운날씨에도 훈련에 협조해준 민원인과 중앙119안전센터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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