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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송년음악회…용재오닐 ‘선물’ 공연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8-12-12 17:56 KRD7
#SK아트리움 #수원시 #용재오닐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피아니스트 전지훈·테너 박지민·디토 체임버오케스트라 참여

NSP통신-리처드 용재 오닐 음악회 선물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리처드 용재 오닐 음악회 선물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홍식)이 아트리움 클래식데이트의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16일 리처드 용재 오닐의 송년음악회 ‘선물’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알렸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연주자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피아니스트 전지훈, 테너 박지민, 디토 체임버오케스트라가 장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슈베르트의 가곡들이 피아노·비올라로 연주된다. 2부에서는 이원주의 ‘연’, 윤학준의 ‘마중’ 등 한국 대표 가곡들, ‘랩소디인블루’·‘마이 퍼니 발렌타인’ 등 귀에 익숙한 재즈와 OST들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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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수원SK아트리움을 아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송년 무대를 마련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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