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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독도홍보대상 시상식 케익 자르기 행사 모습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 이하 독도사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시상식이 12일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선 김중로 국회의원, 황인경 목민심서 작가, 독도는우리땅 가수정광태, 서동원 서수원병원 이사장 등 200여명의 회원들과 가수 임희숙, 유리, 강대준, 김철민, 사랑과 평화 이권희 등 연예인 독도홍보대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공연을 진행했고 성대히 종료 됐다.

5회째 진행되는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은 201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독도지킴이로서 독도수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곳곳에서 독도를 바로 알리고 홍보하는데 앞장선 분들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서 독도활동가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독도수호는 국가사무로서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비영리민간단체인 독도사랑회에서 앞장섰다는 점이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김중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영토를 수호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독도수호를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는 독도 사랑회에 박수를 보낸다며 길종성 회장이 청원한 ‘독도의날’ 기념일 재정을 위한 입법발의를 국회에서 추진 중이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2018 독도 홍보대상 시상식에선 분야별 최고를 가리는 시상식 이외에도 독도홍보대사와 독도사랑회 신임 임원진들이 위촉 됐다.

독도홍보대사에는 가수 임희숙. 아프리카 독도홍보대사에 한양대학교 김성수 교수. 라오스 독도홍보대사에 커피그린 윤영근 대표가 위촉됐고 문화예술 자문위원에 탤랜트 조형기. 자문위원에 이봉우 우민건설 대표, 이해운 이건축 대표 전북지부장에 박만철 정읍·김제 교차로 부사장, 안성평택지회장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지은씨가 위촉됐다.

2018년 최고의 독도활동가를 시상하는 제5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수상자로는 문화체육부장관상에 양일근 지피케미칼 대표,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에 김홍철 일중상역 대표이사, 독도수호상에는 김경민 세기물산 대표, 배상덕 아이티씨로지틱스 대표이사와 독도평화상에 김명종 유디 사장, 독도사랑상에 김향순 평택교차로 회장, 독도문화상에 방곡도요 도예가 서찬기, 독도봉사상에 독도학당 지도교사 김양신, 독도교육상에 조성희 전 발산중학교 수석교사가 수상했고 특별 공로상으로 독도보존과 관리에 앞장선 울릉군 김수한 자치행정국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5회 독도홍보대상 시상식 기념사진 (독도사랑회)

한편 독도사랑회는 2004년 대한민국 건국 최초 울릉도-독도수영종단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2005년 독도는우리땅 노래비를 건립 하는 등 국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켜 독도를 개방하는 단초의 역할을 했다.

특히 독도홍보와 교육을 위해 고양시에 전국최초 길종성 회장 개인사비로 상설 무료전시관인 독도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육군본부로부터 토지사용 승인을 받아 독도홍보관 이전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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