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지난 2018년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첫 정기세일 모습 (롯데백화점 대구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2019년 황금 돼지띠 시작과 함께 오는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새해 첫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총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새해를 맞아 럭키 스페셜 기프트, 트래디셔널 시즌오프, 신년 축하 상품전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최근 포근한 겨울 날씨 탓에 판매가 주춤했던 롱 패딩, 모피, 점퍼 등 방한의류 할인율을 예년보다20%이상 늘렸다.

이번 새해 첫 정기세일은 아웃도어, 남성•여성, 주방용품 등 모든 장르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지하2층 점 행사장에서 유명 남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방한의류 대전’을 진행하고, 인기 점퍼, 다운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 한다.

또,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9층 점 행사장에서는 우단, 국제모피가 참여하는 ‘모피 실속 상품전’을 진행하며, 약 10억원 상당의 물량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2일부터 6일까지 지하 1층 점 행사장에서 폴햄 등 영패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영패션 아우터 대전’과 ‘아웃도어•골프웨어 특가상품전’을 선보여 다운점퍼, 니트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세일 기간 동안 상인점 6층 주방용품 브랜드 ‘보니타하우스’에서는 접시 등을 최대 65%, ‘실리트’와’WMF’에서는 런칭 28주년을 기념해 후라이팬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외에도, 3일부터 13일까지 각 층 본매장에서 진행하는 ‘럭키 스페셜 기프트’행사에서는 삼겹살, 극세사 이불, 장갑, 머플러 등을 최대 70%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럭키 스페셜 기프트’ 행사는 단 하루씩 행운의 선물을 드리는 새해 이벤트로 행사 기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참여 브랜드와 품목은 일자별로 변경되며, 롯데백화점은 첫 세일을 맞아 사은 프로모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2일부터 6일까지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시 5%상당 롯데상품권을, 같은 기간 동안 주방•식기•홈패션 브랜드에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시(참여브랜드 한함) 10%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대구점 박귀라 영업기획 팀장은 “1월 세일은 겨울 상품 시즌 오프 행사 등으로 정기세일 가운데 가장 많은 브랜드가 참여한다”며 ”이번 세일은 할인율은 높이고, 다양한 사은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해 이번 세일 기간을 이용하면 알뜰 쇼핑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