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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유공기업, 경북도지사 표창 수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2-31 13: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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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등 4개社 선정, 표창패 수여

NSP통신-영일만항 항공뷰 (경북도)
영일만항 항공뷰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31일 포항영일만항을 이용해 컨테이너 화물을 수출입하는 화주 및 국제화물주선업체 중 우수업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영일만항 수출입 물동량 중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와 철강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포스코켐텍(003670), 퍼시픽로지스틱코리아, 홍덕산업, 엘리온종합물류 등 4개社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포항영일만항은 6개 선사가 7개국 25개 항만에 정기 컨테이너 항로를 운영 중에 있고, 72개의 화주기업과 국제화물주선업체가 영일만항의 항만서비스와 항로를 이용해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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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항영일만항은 올해 누적 물동량 100만TEU 달성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러시아 자동차 수출 화물과 동남아 철강 수출 화물의 증가로 전년대비 약 11% 증가한 11만5000TEU 이상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영일만항의 주력 품목인 자동차·철강 수출화물의 증가, 동해안권 화력발전소의 연료로 사용되는 우드펠릿 수요 증가와 항만 인입철도 준공, 냉동물류센터 활성화 등 항만인프라 개선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재훈 경북도 항만물류과장은 “수출입 업체들의 영일만항 이용으로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관련 기업들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포항영일만항의 북방물류 거점항만 육성을 목표로 항만 경쟁력 강화와 물동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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