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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형산강 오염퇴적토 정화 등 환경분야 신규사업 적극 추진”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1-09 14:59 KRD7
#박명재 #자유한국당 #포항시 #포항남울릉

국비예산 국회 심의과정에서 대거 신규·증액 반영...구무천 생태하천복원, 구룡포항 오염해역정화복원, 청림·제철동 하수관로 정비, 오천읍 하수관로 정비, 호동 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 등

NSP통신- (박명재 의원실)
(박명재 의원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8일 당초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했던 ‘형산강 오염퇴적토 정화사업’ 예산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시키는 등 환경분야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신규로 확보한 환경분야 예산은 형산강 오염퇴적토 정화사업 2억원(총사업비 495억원), 구무천 생태하천복원 22억원(총사업비 200억원), 구룡포항 오염해역정화복원 6억원(총사업비 200억원), 청림·제철동 하수관로 정비 5억원(총사업비 170억원), 오천읍 하수관로 정비 5억원(총사업비 480억원), 호동 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 15억원(총사업비 371억원) 등이다.

NSP통신- (박명재 의원실)
(박명재 의원실)

눈에 띄는 점은 포항시의 젖줄인 형산강을 되살리기 위한 ‘형산강 오염퇴적토 정화사업(2억원, 총사업비 495억원)’과 ‘구무천 생태하천복원(22억원, 총사업비 200억원)’ 사업이 신규 국비사업으로 반영된 것이다.

이와 함께 구룡포항의 수질개선과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오염퇴적물을 준설하는 ‘구룡포항 오염해역정화복원사업(6억원, 총사업비 200억원)’도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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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림·제철동 하수관로 정비사업(5억원, 총사업비 170억원)’의 경우도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것을 국회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반영시켰다.

정부안으로 신규 확보한 ‘오천읍 하수관로 정비사업(5억원, 총사업비 480억원)’과 함께 진행해 청림·제철동과 오천읍의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운영비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 (박명재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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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 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15억원, 총사업비 371억원)’이 당초 5억원만 반영되는 등 정부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국회 심의과정에서 포항시와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사업비 10억원을 증액, 2019년도 사업비로 총15억원을 확보하여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박 의원은 “어렵게 확보한 예산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예산 확보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해서 머물고 싶은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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