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기 성남 분당소방서는 공동주택 관계자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분당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4주간 관내 공동주택 15개소를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하나로 공동주택 관계자와 입주민에게 화재 예방, 화재 초기 대응 및 대피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안전교육을 요청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위험 겨울용품 안전사용 ▲소방차량 골든타임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 설치 안내 ▲경량칸막이를 이용한 피난 안내 홍보 ▲노후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 등으로 진행됐다.

김오년 분당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주거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