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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년 분당소방서장이 판매시설 관계자와 함께 안전시설 전반을 살피고 있다. (분당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설 연휴를 앞두고 다중운집장소인 전통시장 및 판매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해 맞춤형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야탑에이스코아 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이마트 분당점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했다.

현장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전통시장과 판매시설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시설 전반을 살폈다.

김오년 서장은 “화재는 대응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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