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중학교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추진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1-29 17:25 KRD7
#경상북도교육청 #경북교육청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CCTV도 24시간 관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 전국 최초로 중학교 CCTV를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기 위한 23개 시·군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임종식 교육감이 2019~2022 경북교육 중기 발전계획에 중·고등학교 CCTV를 관제센터와 연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중학교 4385대, 고등학교 6068대 CCTV 중 건물 밖 학교 출입로, 사각지대 등의 CCTV를 관제센터와 연계할 계획이며, 올해 본예산에 중학교 CCTV 연계비 49억원을 확보했다.

G03-8236672469

이번 회의에서 중학교 CCTV 연계를 위한 주요 추진사항인 2월 연계대수 파악, 3월 통합관제센터와 협의, 4월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5월 통합관제센터 연계 일정 등을 설명했으며, 교육지원청과 중학교의 역할을 토론했다.

현재 초등학교는 도내 21개 지역 446교의 CCTV 4535대가 관제센터와 연계돼 24시간 학생들의 안전여부를 관찰하고 있으며, 영덕 지역은 관제센터 구축을 완료해 시범운영 중에 있고, 청도는 상반기에 초등학교 CCTV 연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 CCTV를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보다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가는 한편,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에 대한 안전교육과 체험중심 교육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