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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국내 개봉 확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1-30 20:10 KRD7
#비블리아고서당사건수첩

나쓰메 소세키 전집에 얽힌 50년 전 이야기 속으로…쿠로키 하루·노무라 쇼헤이·히가시데 마사히로·카호 주연

NSP통신- (영화사 오원)
(영화사 오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 수첩’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 수첩’은 오래된 책을 판매하는 시노카와(쿠로키 하루)가 고우라(노무라 쇼헤이)의 할머니 유품인 나쓰메 소세키 전집에 담긴 비밀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추리 드라마.

누적 판매부수 680만을 기록한 동명의 시리즈 원작으로 만화책과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로 모두 제작될 만큼 사랑을 받았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 수첩’은 제41회 몬트리올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친애하는 우리 아이’의 미시마 유키코 감독의 작품.

드라마 ‘중쇄를 찍자!’,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 ‘일일시호일’에 출연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로 급부상한 쿠로키 하루가 고서당을 운영하며 사건을 추적하는 시노카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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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 사인의 진위 여부를 의뢰한 것을 계기로 고서당 알바로 취직해 함께 비밀을 파헤치는 고우라 역에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22년 후의 고백’으로 얼굴을 알린 노무라 슈헤이가 캐스팅됐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바닷마을 다이어리’ 카호는 책 속에 담긴 50년 전 비밀을 추적하던 시노카와와 고우라가 만나게 될 연인으로 등장한다.

개봉 소식을 알린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은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유명 작가들의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추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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