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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만 화성시민 위한 작은실천, 본청 주차장 시민에게 돌려줘

NSP통신, 이주현 기자, 2019-02-14 11:04 KRD2
#화성시 #주차장 #민원인 #서철모 #통근버스

서 시장과 공무원, 시민 위해 불편 감수하고 있어

NSP통신-14일 오전 9시쯤 화성시청 본청 앞 민원인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여유있게 비어 있다. (이주현 기자)
14일 오전 9시쯤 화성시청 본청 앞 민원인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여유있게 비어 있다. (이주현 기자)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시청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주차공간을 확보해 76만 화성시민들이 서철모 화성시장을 칭찬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화제다.

화성시청 청사관리팀 관계자에 따르면 본청사 정면 주차장은 200면으로 지난 2017년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주차할 공간이 없어 시청주변을 30분 이상 배회하면서 발생한 민원에 대해 공무원 차량으로 등록된 차에 대해서는 청사 정면 200면 주차장에 대해서는 출입을 금지 시켰다고 말했다.

이후 공무원들의 계도기간을 거쳐 2018년 상반기부터는 본청 주차장 200면은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 주차장으로 변모해 현재까지 시민들이 주차불편없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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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성시청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은 1200여 명에 달하고 산하기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시청을 찾아 업무를 보는 공무원들은 시민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입장이다.

NSP통신-14일 오전 9시쯤 화성시청 본청 앞 민원인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여유있게 비어 있다. (이주현 기자)
14일 오전 9시쯤 화성시청 본청 앞 민원인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여유있게 비어 있다. (이주현 기자)

김명숙 총무팀장은 “현재 시청 앞 주차공간을 마련함에 따라 직원의 대중교통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통근버스 5대를 증대했다”며 “추가적으로 공무원 대중교통에 대한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통근버스를 증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공무원 차량 등록된 대수는 1620대로 민원인 주차장에는 주차할 수 없게 하고 있으며 차량 미등록한 공무원에 대해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며 “올해 1월 말 일주일정도 진행해 하루에 2~3건 정도 차량 등록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시청을 찾은 한 민원인은 “전에 시청을 찾았을 때는 주차공간이 없어 차를 끌고오기 부담스러웠다”며 “넉넉하게 주차공간이 마련돼 민원을 더 빨리 처리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철모 시장이 당선된 이후부터는 화성시청을 찾아 업무를 보는데 있어 차량에 대한 불편함은 없어 지역주민들이 서 시장이 화성시민을 위해 공무원들과 함께 작은 것부터 노력하고 있다는 평이 자자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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