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북도, 건설분야 국비확보 ‘도원결의 TF팀’출범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2-18 15:37 KRD7
#경상북도 #경북도 #도원결의TF

건설도시국, 국비확보 TF 3개반(도로교통, 생활SOC, 중앙공모) 본격 가동...메가프로젝트 사업 등 신규사업 신청․발굴로 국비확보 총력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지난해 2조4천여억원의 건설분야 국비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경북도는 메가프로젝트 발굴 및 건설분야 국비확보를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한다.

경북도는 올해 더욱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계획과 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원결의 건설분야 국비확보 T/F팀(이하 도원결의 T/F팀)'을 구성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한 ‘도원결의 T/F팀’은 건설분야 국비지원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주축이 돼 출범했다.

G03-8236672469

도로교통분야․생활SOC분야․중앙공모분야 등 3개의 반으로 구성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확보 활동을 펼친다.

구체적 운영계획을 보면, 준비기간을 거친 후 예산편성지침이 시달되는 3월부터 정례 및 수시 회의를 개최해 추진현안 점검과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또 중앙정부 예산일정에 맞춰 4월말까지 중앙부처로 신규사업 및 기존 계속사업 증액을 위한 예산요구서를 제출한 후 6~8월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 8월말 정부의 예산(안) 확정, 12월초 국회의 예산(안) 의결 시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한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 등 관계기관 및 SOC사업을 직접 담당하는 공공기관과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시군과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건설분야는 지역산업 육성과 관광인프라 확충의 기반이 되는 메가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경북도는 건설분야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건설분야 국비확보 전담 T/F팀 구성․운영을 통해 예타 및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당면한 기존 SOC 사업의 내년도 국비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비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