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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일죽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 시작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19-02-21 16: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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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독서습관, 하루 한권 3년간 책읽기 프로젝트로”

NSP통신-안성시 보개·일죽도서관이 시행하는 유아 책 읽기 프로젝트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 사업 안내문. (안성시)
안성시 보개·일죽도서관이 시행하는 유아 책 읽기 프로젝트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 사업 안내문.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립 보개·일죽도서관은 다음달 4일부터 학교 가기 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해 7월 중앙·공도·진사도서관에서 시작된 사업은 책꾸러미가 모두 대출돼 부족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올해는 보개·일죽도서관이 이용자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하루에 한 권 씩 3년간 1000책을 읽어주는 유아 책읽기 프로젝트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 사업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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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회원가입이 돼있는 5~7세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티커북을 받으면 1000책 읽기가 시작된다.

꾸러미 안의 책을 다 읽고 반납하면 스티커를 받고 해당꾸러미 번호에 붙이면 된다.

1000책을 다 읽은 어린이에게는 인증서 및 메달을 수여하고 기념사진 촬영, 자료실 전시, 지역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엄기헌 안성시립도서관장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유아기에 형성된 독서습관은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며 “자녀에게 무슨 책을 읽어줄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1000책 읽기를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개도서관, 일죽도서관에 문의하거나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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