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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63억 원 투입 2090개 창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02-26 13: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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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갖고 활동 돌입, 어르신 사회활동 참여기회 늘려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올해도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63억 원을 투입해 총 2090명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시는 26일 ‘광양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광양읍사무소, 중마노인복지관 등 사업 실시 기관별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광양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보다 422명, 20억 원이 증가했다. 그동안 시는 2014년부터 ‘노인일자리 2배 늘리기’를 목표로 노력한 결과 2014년에 비해 인원은 1300명(790명→2090명), 예산은 19억 2300만 원(43억9100만 원 → 63억1400만 원)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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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중마노인복지관, 광양시니어클럽 3개의 수행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정비, ▲스쿨존 교통지원, 깨끗한 정류소 만들기,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 총 24개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광양시니어클럽’이 개소되면서 어르신들께 다양하고 특화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해 사업 참여자 657명, 수요처 30개소, 수혜자 4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희 노인복지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일자리 수만큼 중요한 것은 내실이다.”며, “앞으로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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