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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 가르송’ 3월 19일 개봉…아들 찾기 위한 아빠의 사투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2-26 16: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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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세컨드웨이브)
(세컨드웨이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기욤 까네와 멜라니 로랑 주연의 액션 스릴러 ‘몽 가르송’(영제: My Son)이 3월 19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몽 가르송’은 캠핑 중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들 마티스를 찾기 위한 아빠 줄리앙의 집념의 추격과 목숨 건 사투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에서 에밀 졸라로 분해 폴 세잔과의 특별한 우정을 선보이며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기욤 까네가 아빠 줄리앙 역을 맡아 180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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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까네는 ‘몽 가르송’을 통해 아들을 잃은 슬픔, 그리고 납치된 아들을 데려간 자들을 하나하나 추적하며 복수를 서슴지 않는 용감함과 잔인함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의 부성애를 보여준다.

마티스의 엄마이자 줄리앙의 전 부인 마리 역은 ‘나우 유 씨 미 : 마술 사기단’과 ‘리스본행 야간열차’로 사랑을 받은 멜라니 로랑이 맡았다.

배우, 감독, 가수, 피아니스트 등으로 활약하며 팔색조 매력도 선보인 멜라니 로랑은 ‘몽 가르송’에서 아들의 실종 이후 전 남편 줄리앙과 재회하며 감추어 왔던 자신의 아픔을 드러내는 복잡한 심리 연기도 함께 펼친다. 실제로 마티스와 비슷한 나이의 아들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마리 역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모성애 연기를 보여준다. 크리스찬 카리온 프랑스 감독이 영화의 연출을 맡았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몽 가르송’의 메인포스터는 ‘아들이 사라졌다!’라는 강렬한 카피 문구와 함께 아빠 줄리앙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줄리앙은 아들을 찾아 나서며 아들을 납치한 이들에게 복수를 다지는 비장함과 동시에 아들을 잃어버린 슬픔을 발산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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