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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만세운동 재연행진 교통관리 요도. (구중부경찰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중부경찰서는 3·1절 만세운동 100주년 재연행진관련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재연행진은 광복회, 대구시장로회총연합회, 불교총연합회 등이 주최하며, 오는 3월 1일 09:00~10:20까지 경찰추산 1만명(행진 5000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달성공원에서 서성네거리를 경유해 국채보상공원까지(약 2.7km) 구간, 청라언덕에서 서성네거리를 경유하여 국채보상공원까지(약 2.5km)구간, 남문시장네거리에서 봉산육거리를 경유해 국채보상공원까지(약 1.5km) 세 가지 구간으로 행진 진행되며 09:00부터 10:20까지 일부구간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통제구간으로는 서성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방향 편도 3개 전차로, 봉산육거리에서 공평네거리 양방향 편도 전면 통제예정이며 서성로 계산오거리에서 서성네거리, 남문시장네거리∼반월당∼봉산육거리까지 일부차선 부분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종진 중부경찰서장은 “행진참가자의 안전 확보, 행진코스 內 주요교차로 교통경찰관 배치로 신호 준수에 의한 원활한 교통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성공적인 행사진행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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