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대구 수성구 새마을부녀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새마을회(회장 문경주)는 지난 5일 성주군 지역 일원에서 '대구시 수성구 새마을부녀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유치해 당면 역점시책인 먹·자·쓰·놀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먹·자·쓰·놀 운동이란 성주군이 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고의 의미를 가지고 추진하는 운동이다.

성주군새마을회는 민선7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먹자쓰놀 운동의 활력을 더하고자 대구시 수성구 새마을회와 접촉해 성주군 당면 역점시책 전달과 동참 협조를 당부하고 인근 자치단체간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성주군새마을회에서는 대구 수성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향숙)와 협력해 자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주군 일원에서 추진토록 권유해 성주군새마을회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가야산 선비산수길, 세종대왕자 태실 등을 견학했다.

또 지역 향토음식점을 방문해 맛깔나는 별미음식을 선보이는 등 관내를 넘어선 관외까지 확대된 활발한 먹·자·쓰·놀 운동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했다.

또한, 성주군 최대 당면과제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해 관내 5만 군민과 함께 성주 근교지역에서도 관심과 성원을 보태어 성주역사를 반드시 유치해 지역간 상생발전을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웃 지역에서도 동참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생하는 계기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