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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코레일이 오는 18일부터 대전, 울산, 광주송정역 등 전국 15개 역 주차장에서 친환경 세차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시작하고 7월까지 25개 역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코레일은 역 주차장 친환경 세차 서비스를 전국 25개 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이를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세차 서비스는 지난해 코레일이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대전역 등에서 시범운영된 바 있다. 코레일은 “친환경 세차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철도이용객의 편의를 높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친환경 세차 서비스는 철도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라며 “사회취약계층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코레일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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