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제약주 하락…블레이드Ent↑·HLB 또 하한가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대추, 사과 등의 묘목 8050그루를 각 구청에서 나눠준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처인구는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구청 후문 라이온스 공원에서 대추, 살구, 자두, 영산홍 등의 묘목 3600그루를 1인당 2주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기흥구는 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왕대추, 모과, 미니사과 등 유실수 묘목 2850그루를 1인당 3주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수지구는 같은 시간부터 구청 중앙광장에서 꽃매화, 이팝, 라일락 등 1600그루를 1인당 4주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산림자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대기질 개선과 자연보존을 위해 도심 속 녹색 공간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