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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을 맞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과 동구청 환경자원과 직원과 함께, 동전을 지폐로 교환해 주는 자원절약 캠페인, 플리마켓 등 다양한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은 식목일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시아폴리점과 동구청 환경자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함과 동시에,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가정이나 사무실에 보관만 하고 쓰지 않는 동전을 지폐로 교환해 주는 자원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씨앗연필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주방 세제 등 회수되어 되돌아온 사은품을 판매하고, 여기서 생긴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육주복지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동구청 주관으로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해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폐건전지는 매립되거나 파손되면 각종 환경오염을 발생시키지만, 분리 배출하면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수세미 체험 및 아로마 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고객 참여형 행사를 펼친다.

이 외에도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열어 핸드메이드 에코백,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등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이지은 점장은 “최근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기획해 환경 살리기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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