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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학부모도 Iot·드론 배운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4-10 13:51 KRD7
#오산시 #드론 #로봇 #코딩 #사물인터넷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오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학부모 학습동아리 ‘학부모스터디’의 올해 교육과정이 사물인터넷(Iot), 드론·로봇코딩 등 4차 산업혁명 대표적 분야들로 구성된다.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의 시선으로 오산시 미래를 꿈꾸자’란 취지 아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배움·나눔을 함께하는 활동으로 학습을 통해 창출된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지역사회 공교육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는 사업이다.

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 주관으로 진행되는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 5인 이상이 모여 공통된 주제를 선정하면 강사를 지원하며 3년 수료제 과정으로 월 2회 이상 스터디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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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아리에선 지난 8년간 300여 개의 스터디 그룹이 구성돼 학부모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수료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공교육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왔다.

9년차을 맞은 올해는 학부모들의 강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대적 흐름과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2019년 특화 스터디를 11일부터 운영한다.

특화스터디는 4차산업 혁명시대의 대표적 분야인 Iot, 드론·로봇코딩 분야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주제들로 구성된다. 2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들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학습공동체”라며 “학부모들이 배움·나눔을 통해 아이·부모 모두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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