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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상인점, 봄 정기세일 막판 고객 몰이 총력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9-04-11 18: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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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 최대 80% 할인 등 파격적인 행사 선보여

NSP통신- (롯데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실속 행사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

백화점 3사가 일제히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 행사에 나서는 가운데,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세일 후반 재고를 대거 소진하며 소비심리를 끌어올리는 그동안의 전략과 함께 이번 막바지 3일은 차별화된 행사를 선보인다.

실제,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지난 세일 기간 중 막바지 3일 매출 구성비가 약 28%를 차지했으며 방문 고객 수 또한 평소 대비 3배 급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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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인기 아이템 물량을 30%이상 늘리고 품목별 최대 80% 할인과 상품권 증정 등 파격적인 행사를 준비해 막바지 총력을 다한다는 게 백화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구점 지하2층 특설매장에서 오는 14일까지 아디다스 클리어런스 대전을 진행한다.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이번 행사는 반팔티를 2만9000원, 런닝화를 3만9000원부터 판매하며 맨투맨/후드티를 4만9000원부터 5만9000원에 선보인다.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는 올젠 1/2/3만원 균일가전은 티셔츠와 바지를 최대 70%, 점퍼류를 40~80%까지 할인하는 역대급 물량을 선보인다.

또 봄 시즌 특별 기념 엘르 이너웨어와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의 초특가전도 진행한다.

엘르 브래지어는 1만원, 팬티는 5000원에 판매하며 백화점 추천상품인 남성 드로즈는 1만원, 트렁크는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브래지어는 1만9000원, 팬티는 9천400원부터 판매하며 남성 드로즈는 1만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8층 리빙 매장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단, 3일간 리눔아티가, 레노마홈, 소프라움, 스위트홈, 엘르파리가 참여해 매장 진열상품 대상 50%를 할인하는 실속 특가전이 열린다.

9층 특설매장에서 아동 티셔츠/원피스 특가전도 진행한다. 최대 60%까지 할인하며 프렌치캣 티셔츠를 1만6000원, 반바지를 4만8000원에 판매하며 블루독 티셔츠를 2만1000원, 반바지를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L.pay로 결제 시 L.POINT 10%를 증정하며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상인점은 세일 마지막 3일을 맞아 선착순 초특가 줄서기 상품전을 선보인다.

3층 여성복 매장에서는 미니멈 원피스를 5매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75% 할인된 가격인 13만9000원에 판매하며 케네스레이디 원피스 역시 10매 한정으로 85% 할인된 금액인 3만9000원에서 판매한다.

비지트인 뉴욕 재킷도 10매 한정으로 3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또 지하1층 식품관에서 깨끗한나라 3겹데코 화장지를 일 100개 한정으로 9천900원에 내놓는 등 품목별 최대 80%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매일 400명을 대상으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마련한다.

대구점 박귀라 부점장은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히면서 “구매 기회를 놓친 고객들은 이번 기간 실속 있는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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