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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이 환자쉼터인 향설송원에 2대의 무인도서관을 설치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20일 천안서여자중학교,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자쉼터인 향설송원에 2대의 무인도서관을 설치했다.

무인도서관에는 천안서여중과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제공한 60여권의 책이 비치됐으며 상시 열람할 수 있다.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및 지역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책은 자유롭게 열람한 다음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으면 된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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