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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아기 아동 ‘시각장애’ 예방 나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5-23 14:31 KRD7
#경주시 #경주시보건소 #미취학 아동 실명예방사업

경주시보건소, 미취학 아동, 3680명 대상... 실명예방사업 실시

NSP통신-경주시보건소 전경. (경주시)
경주시보건소 전경.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시각장애 예방을 위해 아동 실명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미취학 아동 2015년, 2016년생 총3680명, 어린이집 3367명, 유치원 313명이 대상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연계사업으로 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내 보육시설별 소요량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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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5월부터 6월까지 눈건강지킴 수첩과 시력검진표를 각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으로 배부해 부모가 자녀의 눈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각 가정은 시력검진표 실시 후 이상소견 발견시 안과를 방문해 안과검진확인서를 작성하고 보육시설은 시력검진표, 안과검진확인서를 취합해 보건소에 제출한다.

검진결과 선천성 백내장, 사시, 안검내반 등 눈 질환을 가진 저소득층가정에게 수술비와 특수 안경을 지원하고 약시로 인해 가림치료 중인 아동은 가림패치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은 스스로 시력장애를 인식할 수 없고 이상증상을 얘기할 수 없으므로 조기 검진을 통한 조치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가정과 보육시설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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