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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유기농 귀농학교를 운영했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홍성군 유기농 귀농학교를 운영했다.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으로 계획된 ‘2019년도 홍성군 유기농 귀농학교’는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로 지정된 홍성군의 맞춤형 친환경 유기농법 교육으로 귀농·귀촌 최적지로서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유기농 귀농학교는 유기농업 실습 및 유기농업 현황 강의, 유기농업 농장 탐방, 유기농 쌀빵 만들기 체험, 홍성지역 귀농선배들과의 만남 등의 일정을 통해 유기농업 체험과 함께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생활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 참가자는 “직접 유기농업의 현장으로 들어와 체험하고 귀농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귀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 특구 홍동면의 유기농업과 함께하는 올해는 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귀농·귀촌학교로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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