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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철산스님·김병수 울릉군수' 등 5명 감사패 수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5-28 17: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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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교구 불국사 부주지인 철산 스님(보경사 주지)과 울릉군 대원사 주지 선혜 스님, 김병수 울릉군수, 김헌린 울릉부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등 5명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울릉도·독도 문화기행’에 기여

NSP통신-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울릉도·독도 문화기행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울릉도·독도 문화기행’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은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이자 제11교구 불국사 부주지인 철산 스님(보경사 주지)과 울릉군 대원사 주지 선혜 스님, 김병수 울릉군수, 김헌린 울릉부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조계종 교육원에서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울릉도·독도 문화기행’이 원만하게 회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함으로써 천여년의 역사를 지닌 울릉도·독도의 불교문화와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울릉도·독도 문화기행’은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자주독립과 평화를 염원했던 선조들의 얼을 이어받아 한반도의 자주적 평화와 통일을 바탕으로 전세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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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교육원은 매년 스님들을 대상으로 불교 내전인 경율론 과정과 인문·사회·문화과정 등의 강좌와 더불어 국내외 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4곳 중 경북에서는 ‘울릉도·독도 문화기행’과 ‘경주남산 불적답사’ 등 2곳에서 진행됐다.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고려사를 보더라도 천여년전에 전래된 불교는 울릉도민의 삶과 문화에 녹아 있는 전통문화다”며 “전통문화인 불교가 올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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