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부실PF 10~15%…금융사 지원 감내 가능”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무더위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버스정류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
설치된 장소는 안양역(8m)과 범계역 롯데백화점 앞(16m) 두 개소로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곳이다.
운영 시기는 6월부터 8월까지며 오전 10시에 가동해 오후 6시에 멈춘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처리 된 물이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000만분의1 크기의 미세입자로 인공안개를 분사하는 친환경 냉방 방식이다.
더운 공기와 기화해 주위 온도를 낮추는 열섬완화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호 시장은 “쿨링포그 시스템이 설치된 버스정류장 두 개소에 대한 효과를 분석, 추가 설치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