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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최초 월별 관광객 '8만명' 돌파...50만 달성 '청신호'

NSP통신, 조성출 기자, 2019-06-04 13:23 KRD7
#울릉군 #울릉군청

관광시즌 맞아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과 축제 준비

NSP통신- (울릉군청 제공)
(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은 일주도로 개통과 함께 상반기 관광객이 전년 대비 30%이상 증가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로 한창이다. 

지난달 11일 최단기간 관광 입도객 10만번째 달성 이후 관광 최대성수기인 5월 전년 월별 관광객 5만8034명에 대비 금년 5월 관광객은 8만3011명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역대 월별 관광객 최초로  8만명을 달성했다.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 2013년 41만명을 돌파한 이래 세월호,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주춤해 오다 2016년 이후 꾸준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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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최단기간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울릉 일주도로 완전 개통으로 관광지를 쉽고 빠르게 둘러볼 수 있게 된 영향이 큰 것으로 울릉군은 분석하고 있다.

이에 울릉군은 관광시즌을 맞아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과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관광명소 및 숨겨진 비경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면 울릉도 특산물을 지급하는 울릉도·독도 스탬프(stamp) 투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울릉군이 공동 추진하는 체험! 경북(울릉)가족여행, 오는 8월 열리는 울릉도 대표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 등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만큼 더욱 만족도 높은 관광프로그램과 축제 체험 기회로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친환경 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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